특허청, ‘미래 해양발명 에세이 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김호원)과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전국의 청소년발명기자가 참여한 ‘미래 해양발명 에세이 대회’ 시상식을 8월 7일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브리핑 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상 3점), 금상(특허청장상 6점), 은상(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상 9점),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15점) 등 총 33점의 수상작에 대하여 상장과 여수엑스포기념주화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번 에세이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바다로 세계로 뻗어가는 진취적 기상을 심어주기 위해 여수엑스포에서 7월 한달동안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600명의 청소년발명기자가 참여하여 엑스포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것을 에세이로 출품한 것들 가운데 전국의 과학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발명기자단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한편 이 대회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발명교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입체적인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영서초등학교 서지민 기자는 해양산업기술관을 통해 본 해양에너지기술을, 전주기린중학교 김 범 기자는 해양문명도시관을 통해 해저도시 디자인을 주제로 작성하였다. 창원봉림고등학교 송예원 기자는 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미래 해양발명가로 나아가고 싶은 포부를 에세이에 담았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취재활동과 대회를 통해 해양발명에 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평생 한번뿐인 여수엑스포를 체험한 청소년 발명기자는 미래해양발명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발명기자는 전국 1,933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총 4,869명이 각 지역별로 활동 중이다. 대회 수상작은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 ‘청소년발명기자단’ 카페 및 엑스포세계박람회 뉴스레터 등에 온라인 전시하여 발명교육에도 활용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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