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소외지역 유소년 스포츠체험 기회 확대
- 문화부 스포츠바우처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공동 주최
이번 행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그동안 체육진흥투표권지원금을 활용하여 K-리그 유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던 유소년축구캠프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되며, 행사에는 강원도 영월군, 전라남도 신안군, 경북 영양군, 문경시 등 소외 지역의 유·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다.
< 유소년 축구캠프 개요 >
ㅇ 기 간 : 2012. 8. 12.(일) ~ 14.(화), 2박 3일
ㅇ 장 소 : 천안축구센터(충남 천안시 소재)
ㅇ 주 최 : 한국프로축구연맹
ㅇ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SC은행
ㅇ 참가대상 : 총 100명(소외 지역 어린이)
ㅇ 프로그램 : 대전·경남 K-리그 관람, 축구클리닉, 축구대회, 선수사인회, 캠프파이어 등
특히, 최순호 단장을 포함한 사회봉사활동 선수 10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그동안 준비해 왔던 신체활동프로그램(tool kit)으로 유소년 참가자들의 체력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 시설 부족으로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소외 지역에서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야구, 수영, 요트 등 하계스포츠와 스키, 빙상 등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지자체 특성에 맞게 기획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스포츠바우처 기획 사업을 확대하여, 이를 바탕으로 전 국민이 소득과 상관없이 유소년기에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누리고, 이를 통해 일생의 스포츠 활동을 유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포츠바우처는 경제적 여건으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체육활동 강좌비를 지원하여 이들의 체력 단련 및 자신감 향상 도모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서,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매월 7만 원 한도 안에서 3개월 ~ 12개월간 강좌비를 지원받게 된다. 스포츠관람바우처는 저소득층이 프로 스포츠(축구, 야구, 농구, 배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비(1인당 5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 사업의 신청 기간,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바우처 홈페이지(www.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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