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도의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이 전년대비 5.1%증액된 4조1천502억원이 각 부처 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나 4조원대를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SOC분야가 2조1천132억원으로 전체 반영액의 51%를 차지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건설 및 2012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변 인프라구축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및 관광활성화, 친환경농업, 미래산업 육성 등 도정 역점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이 전남도의 현안사업들이 대폭 반영된 것은 부처예산 편성시기인 3-5월중에 도지사가 직접 사업관련 장관과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 등 정관계 인사들을 잇따라 접촉함은 물론 실국장간부들도 120회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 제기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항만건설에 광양항건설 2천740억원을 비롯 목포신항건설 150억, 목포항 건설 341억원과 고속도로 8개노선인 전주-광양간 1천460억, 목포-광양간 590억, 무안-광주간 민자포함 3천188억원 등 모두 7천3억원이 반영됐다.

또 공항건설로 무안국제공항 59억원을 비롯 여수공항확장 164억원과 5개철도사업에 전라선 복선전철화 2천132억원, 순천-여수간 전라선 철도개량 350억원, 호남고속철도 기본설계비 100억원, 목포-보성간 철도건설 104억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이와함께 국도확포장사업으로 나주-동강간 국도4차로 확장사업 등 28개지구에 3천356억원, 국도읍면 우회도로 18지구 310억원, 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12지구 1천197억원이다.

이밖에 신규사업으로 순천 팔마사거리에서 해룡신대단지간도로 5억원을 비롯 섬진강권역영상문화 벨트조성 1.5억원. 조선산업지원센터 10억원,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건립 54억원,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지정 및 개발 15억원 등 총 42건에 781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나노생물소재실용화센터설립과 운영비 등 5건 360억원을 비롯 고기능성 접착연구소건립비 등 5건에 475억원은 전국 총액 계상돼 산업연구원 용역후 연말 확정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정부의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의 부처 예산안에 대한 심의 시기인 7-9월초순까지 기획예산처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설득함과 함께 지역출신 국회의원등과 공동으로 미반영 사업과 증액이 요구되는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특단의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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