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경주 성동전통시장에서 개최

- 8.7(화), 대구인근 주부 80여명 참가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서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구인근 주부들과 함께 떠나는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8. 7(화) 경주 성동전통시장에서 가진다.

이날 행사는 80여명의(대형버스 2대) 많은 주부가 참여하여 오전 9시에 경북도청을 출발, 경주 성동전통시장에서 동해안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 건어물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인근의 기림사, 대왕암을 관람한 뒤 돌아오는 코스이다.

장보기행사에 참여한 주부들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동해 푸른 청정 바다를 바라보면서 더위도 날리며, 생활에 필요한 장보기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단은 대구인근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 상반기부터 김천 황금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운영실적은 145회, 참여인원 13,612명, 구매금액 861백만원으로 장보기행사와 지역문화유적 탐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에 따른 많은 주부들의 참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도정 및 경북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보기 투어 신청방법은 장보기행사가 있는 이전 주 월요일 오전 09:00~부터 4대(950-2793, 3225, 3231, 3967) 의 전화로 120여명(대형버스 3대) 정도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금 시행하고 있는 40~50대의 주부투어와 별도로 미래의 잠재고객인 젊은 층을 전통시장에 끌어들이기 위하여 40세 이하 주부 및 유치원, 초·중·고, 대학생들의 전통시장 체험활동 참여 등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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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철
053-950-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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