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긴급대책 회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해안 및 산간·계곡으로 피서객이 급증하여 동시에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높아짐에 따라 예방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8. 6(월) 오전10시 김승태 행정지원국장 주재 하에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경북재난네트워크 상임대표, 시·군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이 안전관리요원이 미 배치된 장소(비관리지역)에서, 피서지의 위험요인을 잘 모르는 외지인이 대부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를 하다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 2012. 8. 4 현재 공식집계 3건(포항1, 군위1, 울진1)

경상북도는 물놀이 안전사고 근절을 위하여 도내 관리지역 및 피서 인파가 붐비는 비관리 지역에 대하여 이안류 발생, 수위 변화가 심한 지역, 급류 및 소용돌이 발생지역 등 위해요인을 재조사하여 접근금지 및 위험표지판 설치, 이동식 거치대를 이용하여 구명조끼 및 구명환 등을 물가 근접 배치하여 누구나 손쉽게 활용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원,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으로 구성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홍보시설, 마을 방송시설, 산불차량 등 이동 방송시설을 통한 물놀이 안전홍보 방송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119수상구조대 등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유대 강화로 ‘주민 자발적 물놀이 안전수칙 생활화’를 유도토록 하였다.

경상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은 도민 모두가 물놀이 사고예방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므로 안전한 물놀이 장소에서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 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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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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