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2 ‘그린리더’ 중급과정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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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14:47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가 주최하고, 그린스타트 대구네트워크 및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2년 ‘그린리더’ 중급자 과정 양성교육이 8월 7일(화)부터 3일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개최된다.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은 지구환경 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 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가 핵심적인 목적이다. 여기에는 그린리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7(화), 8월 9일(목), 8월 14일(화) 3일간 열린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의 이해와 그린홈 컨설턴트의 역할, 탄소 발자국과 탄소포인트제도, 그린터치 설치, 그린카드 활용,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 교통 실천방안, 기후변화시대 주택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직접 실습해 보는 기회도 가진다.

그린리더는 이번 교육에서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치관 형성 및 그린리더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그린리더로서 역할과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한편 그린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해 활동하고 있는 대구시 그린리더는 총 2,142명(초급 2,072, 중급 60, 고급10)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 중급자는 추후 각 가정을 방문해 온실가스 진단, 대기전력 측정 등으로 녹색생활 실천 확산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에 앞장서고 저탄소 녹색성장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 활동가를 양성해 녹색도시 대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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