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 부인회, 광주 첫 나들이

- 광주시와의 교류 확대 및 투자 유치 가능성 모색

광주--(뉴스와이어)--회원수 20만명에 이르는 재일민단 소속 여성단체인 일본대한민국 부인회(회장 여옥선) 임원 194명이 7일과 8일 이틀간 광주시를 방문한다.

주일본 대사관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한일 교류를 확대하고 광주시의 투자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일본에서 강운태 시장이 한상 대회 유치 활동을 벌이면서 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을 계기로 이번 방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 설립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재일본대한민국 부인회는 6일 여수엑스포를 관람한 후 7일 광주로 이동해 오후 6시30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립국극단 공연도 관람하게 된다.

방문 이틀째인 8일에는 기아자동차와 한국광산업진흥회 등 주요 산업 시설과 연구기관을 둘러보면서 추후 광주시와의 교류 확대 및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은 재일본대한민국 부인회 광주 방문 기간인 7일 직접 광주를 찾아 한일 교류협력에 기여해 온 부인회 회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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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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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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