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F KOREA 2012 성료

- 3일 2만 5천명, 4일 3만명 관객 참여하며 아시아 최초 공연 대성공!

- 헤드라이너 스크릴렉스는 자신의 역대 공연 중 최고의 공연 Top 5라고 소감 밝혀

뉴스 제공
유씨코리아
2012-08-06 18:0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주 3일부터 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등 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전세계 최강 일레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UMF KOREA 2012가 약 5만 5천명의 국·내외 관중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최 전부터 아시아 지역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UMF KOREA에는 3일에 약 2만 5천명 이상, 4일에 약 3만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하여 이틀간 총 54,237명의 관중이 운집하였다. 양일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객이 첫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4시전부터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해 밤늦은 헤드라이너의 공연까지 모두 참여하며 UMF KOREA에서 열정적인 하루를 보냈다. 페스티벌 내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동시에 공연이 있어, 관객들은 여러 스테이지를 옮겨 다니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4일 밤의 헤드라이너 칼 콕스(Carl Coax)는 관객의 뜨거운 반응에 호응하여 예정되었던 공연 시간을 약 두 시간 이상을 넘겨 열정의 무대를 이어갔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수많은 해외 관광객의 참여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UMF KOREA 티켓은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에서도 판매가 되었고,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는 2일권과 VIP 티켓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율이 예상치를 뛰어넘었었다. 전체 티켓 판매의 약 15%가 해외에서 판매되었고, 1400매 오픈한 25만원 상당의 VIP 티켓과 6좌석이 한 테이블로 300만원씩에 판매한 VVIP 테이블 90개 중 30%에 달하는 수량이 일본과 중국에서 판매되었다. 이에 현장에서는 먼 길을 달려온 일본, 중국 관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으며, 또한 국내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아시아 외 지역 외국인들의 참여율도 높아 국제적인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UMF KOREA 헤드라이너 스크릴렉스(Skrillex)는 행사 직후 “UMF KOREA는 내가 디제잉했던 모든 공연 중 최고의 공연 Top 5에 속할 정도로 강렬했다. 공연 내내 소름이 돋을 정도로 관객들의 반응이 열광적이었다” (UMF KOREA was easily top 5 festivals I’ve ever played…that was intense. Crowd gave me goose bumps the whole time)”고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남겼다. 다른 헤드라이너들 역시UMF KOREA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서울 공연에서 뜨겁게 호응해준 관객에 대한 감사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남겼다.

UMF KOREA 홍보담당 유진선 팀장은 성공적 개최에 대한 비결에 대해 뮤직 페스티벌의 본질에 충실 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첫 회 개최라 준비하며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현란한 비쥬얼 혹은 화려한 마케팅 스킬보다는 최고의 디제이들과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수준높은 프로덕션을 구성하여 최적의 환경에서 들려주는데 가장 주력했고, 이러한 전략이 유효하여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UMF KOREA 현장에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출연한 한류스타 장근석을 비롯해서, 정겨운, 이천희 등을 비롯해 수많은 연예인과 셀러브리티들을 볼 수 있어 세계 최대 일레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의 인기를 또 한번 입증해 주었다. 울트라걸즈로 기대를 모았던 지현정, 송해나를 비롯한 울트라걸즈엔프렌즈로 선정된 모델들도 마이애비 비치룩을 살린 의상을 입고 관중 사이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주었다. 클래지 콰이의 여성 보컬 호란이 마우리앤 모라와 함께 부른 UMF KOREA 테마 송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첫 회를 발판으로 주최 측에서는 UMF KOREA 2013 에 대한 계획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본사 관계자는 “UMF KOREA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하여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VVIP 테이블의 경우 해외에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홍콩, 일본 등의 문의가 많았으며, 해외 VVIP 관객들은 300만원의 테이블 판매 가격 이외에도 현장에서 한 테이블 당 약 1천 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라고 말하며 ”저희가 UMF 본사와 아시아 판권 계약을 일정기간 맺음으로 인해, 아시아의 대표적인 일레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써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m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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