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광주수입식품검사소’ 개소
- 경기 내륙지역 수입식품 통관절차 빨라진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식약청 김승희 차장, 광주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수입식품 검사소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광주수입식품검사소는 소장을 비롯하여 직원 8명이 근무하며 ▲수입 식품·건강기능식품 검사 ▲수입공중 위생용품 검사 ▲부적합 수입식품 사후관리 ▲세관 압(몰)수 식품 검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관할하는 지역은 경기소재 성남, 광주, 여주, 이천, 하남, 양평 등 6개 시·군 지역으로 총 45개 보세창고이다. 업무는 연간 22,000여건의 수입식품 신고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인식약청은 광주수입식품검사소가 개소됨으로 인해 수입식품 통관절차가 빨라지고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경기 의왕소재 의왕수입식품검사소에서 경기 내륙 15개 시·군 지역 전체의 수입식품 통관 업무를 전담하여 장거리 이동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 및 민원인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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