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 기관별 보고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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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09:32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8월 7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오동호 행정부시장, 육군 제53보병사단, 해군 제3함대 사령부 등 실무위원과 구·군 총무과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2년도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와 기관별 보고 등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울산시와 군, 경찰, 유관기관·기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 실전적인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훈련 1일차인 8월 20일에는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되며 울산시, 국정원 울산분실, 제53보병사단,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예산담당관실에서 전시 예산편성 및 전비 운용에 관한 자체 현안토의 계획을 보고하게 된다.

또한 훈련기간 중 국지도발 대비 훈련, 전시창설기구 및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 대테러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으로 실시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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