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추진

- 건전한 노사관행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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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09:34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2012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 행정 안전부 장관에게 신청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노사문제에 대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의 관심과 지원으로 공무원 노조와 상생파트너로서 노사화합 어울림한마당 행사 개최, 노사화합 합동 워크숍 개최, 모범노조원 해외연수 실시 등의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노사협의에 의한 특수지 근무자 건강검진 실시와 어려운 동료돕기, 노조위원장배 용선대회 개최, 노사화합을 위한 극기체험 행사 등 각종 행사도 지원하여 노사상생으로 시민들에게 감동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후원해 주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7월말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 필요한 노사화합과 관련된 시책과 각종 행사 지원 사항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서면심사(8월중), 현장실사 (9월중)를 거쳐 오는 11월에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인증서와 함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사례집 및 언론 등을 통해 모범사례로 공표된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공직사회 전반에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건전한 노사관행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문화를 잘 정착시키고 있는 행정기관을 발굴하는 것으로 울산시는 2010년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및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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