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양영토대장정 대원들’ 2천톤급 여객선 타고 백령도 입성
해양영토대장정 서해팀 대원 86명은 7월에 새롭게 시범운항을 시작한 2천톤급 여객선을 타고 백령도를 방문하였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여객선은 기존 여객선(연간 평균 79일 결항)에 비해 결항일 수를 29일 앞당긴 대형선박이다.
지난 8월 1일 목포를 시작으로 서해안을 선박과 도보로 돌며 바다를 홍보하는 대장정 대원들은, 백령도 선박의 새로운 출항을 알림과 동시에 백령도의 숨겨진 보물자원을 도보로 재발견 하였다.
백령도의 숨은 비경 “두무진” 인근을 도보로 이동하는 한편, 전세계에 단 두곳만 존재하는 천연비행장인 “사곶해변”부터 숙소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백령도 곳곳에 그들의 발자국을 남겼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2천톤급 대형여객선의 새로운 출항을 알리며,서해 최북단인 백령도를 끝으로 이번 해양영토대장정 일정을 마친 서해팀 대원들은 향후에도 백령도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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