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관 합동 안전한 생활조성에 앞장

-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지도점검, 생활환경 지킴이단 순찰활동 강화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여름방학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 및 계도활동을 8월 한 달동안 집중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각 동(洞) 청소년지도위원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이달 말까지 동별 자체적으로 학교주변 및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청소년 탈선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학업중단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거리 상담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 전단지를 제작 하여 유해업소에 배포하는 등 계도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청소년 고용금지업소 고용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이밖에도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은 년중 순찰을 강화하고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매체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월 1회 지도점검과 분기별로 경찰 및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3대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62개 읍면동 987명의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을 지역내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주1~2회 동네 우범지역을 구석구석 순회하면서 위험한 지역을 점검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지킴이단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활발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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