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3개국 대학생,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 7일 개막

- 한국과 아시아 22개국 청소년 200명, 서울ㆍ여수ㆍ제주도에서 연수와 축제의 장 펼쳐

- 8월 20일까지 K-Pop과 한국어 배우기, 한국산업시설 및 여수세계박람회 등 견학 등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젊은이들의 축제 한마당 ‘2012 아시아 청소년 초청 연수’가 ‘아시아 청소년! 한국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한국과 아시아 22개국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일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15일간 서울과 여수, 제주도 등에서 열리며, 7일 오전11시 국제청소년센터(강서구 방화동 소재)서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하여 아시아 참가 대학생, 청소년 200여명과 청소년기관단체장, 주한외교사절, 청소년지도자, 정부부처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금래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격려하였고, 외국참가단 대표의 감사인사와 미얀마 대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본 연수는 한류를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현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강연과 한국문화 연수·교류,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행사는 7일 송혜경 (사)한국의 정신과 문화 알리기회 상임이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19일까지 한국의 산업시설과 여수세계박람회 견학, 아시아 전통공연 및 전통음식 페스티벌 참가, 한국 전통문화체험과 K-Pop, 한국어 장기자랑 등 한국의 문화를 배우며 발전상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 초청연수는 2006년 시행이후, 매년 아시아 청소년들을 초청해 청소년들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의 사회·문화·역사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만 19세에서 24세의 대학생, 청소년으로 주재국 한국 공관을 통해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쳐 공개 선발되었으며, 국내 청소년들도 일반 공모로 선발됐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창립'65.12.8, 설립'05.9.8)돼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했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했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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