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내 모든 경로당에 냉방비 긴급 지원
- 5449곳에 2억7300만원…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도 강화키로
이번 지원은 폭염 쉼터로 지정된 도내 경로당의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장치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모두 5449곳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하게 될 전기요금은 경로당 1곳당 5만원(1개월치) 씩이며, 오는 9일부터 시·군을 통해 지원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은 모두 2억7300만원으로, 행정안전부의 경로당 냉방기 전기요금 지원 방침에 따라 국비를 받아 충당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불볕 찜통더위로 도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폭염 쉼터인 경로당은 전기요금 부담 때문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각 경로당이 폭염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는 한편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대책도 대폭 강화한다.
폭염 발생 상황 및 행동요령 홍보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 시·군 행복키움지원단으로 하여금 24시간 상담 운영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또 구조·구급 등 긴급상황에 대비해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간호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은 폭염시간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복지관 직업적응훈련반 프로그램 등은 중단토록 했다.
장애인생활시설 거주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관리 매뉴얼에 따라 매일 1회 이상 점검토록 조치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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