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부림지하상가’ 리모델링사업 완료

- 중심상권 활성화사업과 연계 지하상가 활성화에도 기여 기대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가 마산권역의 도시재생을 통한 상권회복을 위해 추진해온 부림지하상가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말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공동체작업장 등 6개 시설과 엘리베이터 설치를 1차로 완료했으며, 이번에 2억8000만 원의 예산으로 여성아카데미교실 등 리모델링사업을 7월 말에 완료함으로써 지하상가 이용시민들을 쇄신된 모습으로 맞이하게 됐다.

부림지하상가 리모델링사업은 당초 지하상가 143개 점포 중 빈점포 69개를 활용하여 노인공동작업장·자활장터 등 생산·판매공간과 작은도서관, 여성교육장 등의 집객공간, 화장실 개수와 엘리베이터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완료로 한결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지하상가 상인회와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림지하상가 리모델링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창동예술촌의 중심상권 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지하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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