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수난구조장비 훈련 실시

연천--(뉴스와이어)--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7일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소재 도하훈련장(한탄강)에서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구조장비의 효율적인 사용과 수중구조 훈련법을 숙달하여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능력을 배양하고, 수난구조장비 SONAR 등 6종 장비에 대해 조작훈련 및 현장대응훈련, 탐색장비 실습교육과 이론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 참석한 구조구급팀장은 “요즘 폭염경보 등 기상이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수난사고시 인명피해가 예상되어 수난 구조장비를 100% 이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여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석 서장은 훈련현장에서 “조작훈련을 통해 수난구조장비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수난구조장비의 반복 숙달훈련을 실시하여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연천소방서 개요
연천 지역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국가안보의 중심이며 한탄강과 임진강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선사유적이 살아 숨쉬는 유서깊은 지역이다. 연천군민이 편안하게 일상에 종사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연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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