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나노종합팹센터 활용 특성화고 인력 첫 배출
- 6개월 교육과정 30명 수료…취업 11명, 취업성사 단계 19명
대전시와 지식경제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노종합팹센터 활용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 사업은 사업비 6억 6000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엔 충남기계공고와 경덕공고, 계룡공고, 대덕전자기계고, 대전공고, 대전전자디자인고 등 6개교 우수학생 30명이 선발돼 나노기술 및 공정이론 등의 교육 800시간을 이수했다.
수료생 가운데 11명은 삼성전자와 세메스, 아이쓰리시스템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했으며, 남은 19명도 케이맥(주)과 와이솔 기업 등에 최종면접을 보거나 예정돼 있어 30명 전원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나노관련 첨단장비 활용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지원 기반마련과 나노융합 허브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제2기 ‘나노종합팹센터 활용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 사업을 오는 13일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특성화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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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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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