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조상 땅 찾기 전국서비스 확대 운용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전국서비스’의 인지도 및 호응도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가까운 시·군 어디에서나 조상의 이름만으로 전국의 모든 땅을 조회 할 수 있도록 ‘조상 땅 찾기 시스템’을 개선 운용한 결과, 조상 땅 찾기 신청건수가 시행 전후 대비(시행전:251건, 시행후:336건) 월평균 34%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 달 동안 856명(672건)의 토지소유 현황을 조회하여 이 가운데 317명, 1천7백여필의 토지를 찾아주었으며, 정책자료(재산조회)는 28,734명(153건)을 조회한 결과 8,102명, 51,061필지의 토지가 제공되었다.

이번시스템 개선 전에는 조상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야 전국조회가 가능하여 주민등록번호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시·군에서 전국조회가 불가능해 해당 지역으로 문서를 이송하여 처리함으로써 평균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등 도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시스템 개선 이후 신청즉시 처리가 가능함에 따라 도민불편이 크게 해소되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사망자의 재산 상속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시 본인의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등의 서류를 첨부해 가까운 시·군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고,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과 위임인의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사본에 자필 서명하면 타인도 신청할 수 있다.

경상북도 김천태 토지정보과장은 “조상 땅 찾기 전국조회 개선시행과 더불어 도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신청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도민이 거주지 시·군에서 도에 직접 방문하는 사례가 많이 있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도민의 조상 땅 찾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건설도시방재국
토지정보과
문성인
053-950-364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