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무위당 수묵전 기념 서울시 초중고교생 독후감 공모전 개최

- 초․중․고 각 부문별 서울특별시 시장상 및 교육감상 시상

- 접수기간 : 2012년 8월 20일 ~ 8월 31일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 생협이자 생명운동 단체인 한살림이 생명운동의 큰 스승이며 교육가이자 사회운동가였던 무위당 장일순 선생을 미래세대인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그의 사상과 일생을 돌아보는 취지의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무위당 장일순 선생은 생명과 평화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피폐해진 농촌과 광산촌을 살리고자 강원도 일대에서 신용협동조합운동을 전개하고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협동과 신뢰의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평생 헌신했다. 또한 제자들과 한살림모임을 결성하여 살림의 문명을 모색하면서 한살림선언을 발표하고, 한살림운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UN이 정한 ‘2012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낮은 자리에서 협동의 삶을 몸소 보여준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사상과 행적 및 작품을 소개하고자 오는 9월 12일(수)부터 17일(월)까지 6일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 등에서 개최되는 ‘생명과 협동, 무위당 장일순의 삶과 수묵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수묵전에 대한 상세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독후감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지역 초·중·고교 학생은 지정된 도서를 읽고 A4 용지 2매 이상의 독후감을 써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012년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우수작에 한해 초중고 부문별로 서울특별시 시장상(모심상)과 서울특별시 교육감상(살림상)을 각각 1편씩 시상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교통방송이 후원하고 한살림과 무위당만인회가 주최하는 무위당 독후감 공모전의 추진일정 및 대상도서는 다음과 같다.

○ 응모 부문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서울특별시 교육청 소속 초·중·고등 학생에 한함

○ 대상도서
[초등부]
저학년 - ‘조한알 할아버지’(장미라/ 웅진주니어)
고학년 - ‘좁쌀 한알에도 우주가 담겨있단다’(김선미/ 우리교육)
[중고등부]
‘나락 한알 속의 우주’(장일순/ 녹색평론사)
‘너를 보고 나는 부끄러웠네’(무위당을기리는모임/ 녹색평론사)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김익록 엮음/ 시골생활)
‘무위당 장일순’(이용포/ 작은씨앗)
‘좁쌀한알’(최성현 저/ 도솔출판사)

○ 응모기간 : 2012년 8월 20일 ~ 8월 31일
○ 응모방법
온라인 접수 : 이메일(gongmo@hansalim.or.kr)
분량 : A4 2매 이상(10포인트, 줄간격 160)
※ 우편 접수 시 수신주소 : 110-391 서울 중구 장충동1가 31-6 3층 한살림서울(8월 31일 소인까지 유효)
※ 연락처 기재 요망
○ 문의 : 한살림서울 홍보기획팀 ☎(02)3498-3706

○ 시상(6편) : 2012. 9. 15(토) 오후 6시 생명·협동 한마당 행사 중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공통]
모심상(서울특별시 시장상) : 부문별 각 1편
살림상(서울특별시 교육감상) : 부문별 각 1편

○ 당선작 발표
2012. 9. 10(월)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 공지(6편 내외)

한살림연합 개요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지역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전국 95만여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2300여 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지를 확대하며,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장보기와 전국 235개 매장에서 유기농 쌀과 친환경 물품을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salim.or.kr

연락처

한살림연합
홍보기획팀
02-6715-082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