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피서지 물가합동 지도점검반 편성…중점지도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질서 있는 행락 문화 정착을 위하여 극성수기인 8. 8(수)부터 8. 14(화)까지 도·시군·유관기관 합동으로 피서지 물가안정 지도점검에 나선다.

경북도는 피서객들이 몰려 바가지 요금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주요 해수욕장(포항·경주·영덕·울진)을 방문하여 피서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업소, 숙박업소, 피서용품점 등에 대해 부당요금·자릿세 징수, 가격담합, 가격표시제 미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비자 불편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부당요금 신고센터’에 고질적으로 접수되는 부당요금 징수업소에 대해서는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요금인하를 촉구하고 지속적으로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바가지 요금 근절은 영업주들과 피서객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바가지는 없애고 친절은 올리고’홍보 전단지 2,000부를 이번 피서지 물가안정 지도 점검시 배부하여 물가 안정에 대한 동참을 촉구하고 관심을 제고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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