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4분기 지역경제동향

대전--(뉴스와이어)--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생산이 활발한 대전, 강원, 경기 지역에서 전년동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

고용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의 취업자가 늘어난 충남, 부산, 대구, 인천 등에서 전년동분기에 비해 증가

소비자물가는 전분기의 3.0%에서 2.4%로 물가 오름세가 둔화

□ 부문별 동향

광공업생산은 담배, 자동차, 전자부품 등의 생산이 활발한 대전(13.5%), 강원(9.0%), 경기(4.1%) 지역에서 타 지역보다 높게 증가
- 인천(-4.0%), 서울(-3.9%), 경북(-3.4%) 지역에서는 자동차, 섬유제품 등의 생산이 부진하여 감소

소비(대형소매점판매)는 전년동분기대비 1.0% 감소로 강원(9.4%), 대구(6.7%), 광주(2.1%), 충남(0.0%)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감소

고용은 사업·개인·공공 서비스업 등의 취업자가 늘어난 충남(4.3%), 부산(4.0%), 대구(3.9%), 인천(3.9%) 등에서 증가하고, 도·소매업 등에서 취업이 부진한 경남(-0.1%) 지역에서는 소폭 감소

전국 소비자물가는 2.4% 증가로 전분기의 3.0%보다 둔화, 건축착공면적은 경남, 충남 등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대전, 부산, 강원 등은 감소

전국 수출(-1.6%)과 수입(-2.4%) 모두 감소로 전환되었으며, 수출은 무선통신기기, 선박해양구조물, 석유제품 등의 수출 부진으로 울산, 제주 등에서 크게 감소했고, 수입이 크게 감소한 지역은 충북, 경북, 대전 등임

□ 광역권별 동향

수도권, 호남권,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의 생산과 고용은 전년동분기대비 증가한 반면, 대경권(대구·경북), 충청권의 생산이 감소로 전환,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광역권의 수출은 보합 또는 하락

- 수도권의 생산, 고용, 수출 모두 전분기에 비해 하락
- 충청권의 생산, 수출은 전분기에 비해 감소로 전환, 고용은 증가세 확대
- 호남권의 생산은 전분기에 비해 증가로 전환, 수출은 소폭 증가세 확대,고용은 증가세 둔화
- 대경권의 생산, 고용, 수출 모두 전분기에 비해 하락
- 동남권의 생산, 고용, 수출 모두 전분기에 비해 하락, 수출은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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