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텍스, 미국 회사 중 유일하게 폭스바겐 그룹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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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텍스
2012-08-09 10:24
질랜드, 미시간--(뉴스와이어)--미시간 주 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용 ECM 미러 및 카메라 기반의 드라이버 어시스트 시스템과 상용 화재 방지 제품 및 항공기용 디밍 윈도우를 제조하는 젠텍스 사(Nasdaq Global Select Market: GNTX)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폭스바겐 그룹 어워드(Volkswagen Group Award)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글로벌 공급업체 18개사에게만 수여되었으며, 젠텍스는 그 중 유일한 미국 회사이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 어워드는 기업 실적이 우수한 자동차 회사의 최고 공급업체에게 수여되며, 이 상의 주요 선정 기준으로는 혁신성, 제품 품질, 개발 전문성, 우수한 프로젝트 관리, 효율성 및 친환경적 개선에 대한 독창성을 포함한다.

덴마크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는 젠텍스의 이사회 회장겸 최고 경영 책임자(CEO)인 프레드 바우어(Fred Bauer) 씨가 참석했다. 바우어 씨는 “이 상은 자동차 업계에서 매우 권위 있는 상”으로, “젠텍스의 엔지니어, 프로그램 매니저, 세일즈팀 및 생산관계자 모두가 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자사는 폭스바겐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는 고품질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이 상을 전 세계 젠텍스 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74년에 설립된 젠텍스(Gentex Corporation)는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 자동-밝기조절 후방 미러 및 카메라 기반의 운전자 어시스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이며, 북미 화재방지 설비 시장에 화재 경보기와 신호 전송 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용, 업무용 및 일반 항공기 시장에 항공기용 디밍 윈도우도 공급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 젠텍스는 후방 차량의 전조등 빛에 비례하여 밝기를 조절하도록 하는 일렉트로크로믹(electrochromic) 특허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인사이드/아웃사이드 ECM 룸미러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인사이드 ECM 미러의 절반 이상이 첨단 전자 기능이 탑재되어 판매되며,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판매되고 있는 ECM 미러의 매출이 98% 이상을 차지한다.

웹사이트: http://www.gent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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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ie Hamb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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