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농민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8. 9일(목) ‘미래의 경북농업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 경북새농민!’이라는 주제로 경북 새농민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민회관에서 ‘2012년 경북새농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신영농 기술정보 교환 및 선진 영농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회원간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농민이란 ‘자립(自立), 과학(科學), 협동(協同)’이라는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으로, ‘66. 8. 14 시작으로 ’99. 12. 1 농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받은 단체로 현재 전국 8,276명(경북 1,19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FTA 체결 등 어려운 농촌 현장에서 농업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규모화 영농을 경영하여 부자 농촌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 웅 농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피로도 풀고 회원간 돈독한 우의도 다지면서, 내일을 위한 충전의 장이 되고, 나아가 농업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쌀·마필·곤충·종자산업 등 고부가 신산업을 새롭게 일으켜 ‘돈 되는 농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 밝히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농촌을 이끌어 주시는 새농민회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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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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