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휴대용 부채 무료 나눔 행사 개최

- 무더위 해소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도 제고

대구--(뉴스와이어)--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폭염대책으로 지난 7월 30일 전국 최초로 1·2호선 56개 모든 역사의 여유 공간에 탁자와 선풍기, 냉수기 등을 비치한 무더위 쉼터를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일일 약 12천명이 이용 중에 있다.

공사에서는 불볕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침에 따라 무더위 쉼터 조성에 이어 추가적으로 무더위 해소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8월 9일부터 8월 10일 양일간 56개 전 역사에서 ‘휴대용 부채 무료나눔 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휴대용 부채는 지역 소재 은행, 병원 등 유관기관 및 역세권 업체에서 12만개를 무상으로 협찬 받아, 도시철도 및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주었고, 특히, 8월 9일(목) 중앙로역 및 1·2반월당역에서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의 협조를 받아 냉장보관된 병입 수돗물 2,000병을 함께 나누어 주었다.

또한 8월 10일에는 대구도시철도공사 ‘네임데이’ 행사를 맞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부채를 무료로 나누어 주어 시원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 류한국 사장은 “연일 폭염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역사 무더위 쉼터 조성에 이어 휴대용 부채 무료배부, 생수지급 등을 통해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년 4월 국가고객만족도(NCSI) 4년 연속 1위 달성에 이어 최근 도시철도 운영기관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답게 고객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개요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속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tr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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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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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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