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KT와 함께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 9일(목) 한기대서 ‘우수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설’ 협약

- 2학기부터 컴퓨터공학부 교과 개설, 한기대 교수 - KT 전문가 공동 강의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는 8월 9일(목) 오전 11시 한기대에서 KT(회장 이석채)와 우수 소프트웨어(SW)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실습과정 개설 등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한기대는 KT종합기술원이 연구·개발한 통화관련 Open API를 활용한 ‘SW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과정’을 올해 2학기 컴퓨터공학부 정규 교과과정에 개설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KT 전문가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프로그램 사이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통신언어로서, 프로그램이나 어플리케이션이 어떠한 처리를 할 때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함수 또는 명령어들의 집합이다. API는 프로그램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된 인터페이스로 정의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들은 다른 프로그램의 내부를 신경 쓸 필요 없이 API들의 조합만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오픈 API는 사용에 별다른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API를 뜻한다,

전운기 한기대 총장은 “이번 KT와의 MOU 체결에 따라 진행되는 ’SW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은 한기대의 ‘실사구시’ 교육이념과도 부합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라며, “K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들을 IT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MOU행사에 참석한 KT 종합기술원 홍원기 원장은 “SW업계의 인력 수요가 나날이 증대 되고 있는데 반해, 인력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형편”이라며, “이번 MOU가 SW 생태계 구축과 SW시장 활성화뿐 아니라 청년실업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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