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전거 홍보단, 낙동강 자전거 길 벤치마킹 나서
- 낙동강 ~ 태화강 자전거 길 450㎞ 점검
- 낙동강 자전거 길 종주를 통한 ‘울산 자전거 인프라’ 업그레이드
‘낙동강 자전거 길 종주’에는 오동호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자전거 정책팀, 자전거 동우회, 산악자전거연합회 등 16명이 참가한다.
‘종주 코스’는 낙동강 자전거 길 기점인 안동댐에서 출발, 낙동강 하구 둑인 부산 을숙도에 이어 밀양을 거쳐 태화강까지 총 450㎞이다.
울산시는 낙동강 자전거 길 탐방을 통해 자전거 길과 연계한 먹거리, 볼거리 시설, 쉼터, 표지판 등 자전거 이용객 편의시설 점검과 아울러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 길 여행 패스포트’ 운영실태 등을 살펴보고 울산의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자전거 정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낙동강 주변의 경천경, 그린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을숙도 생태공원 등 강변 및 수변 생태공원 조성 벤치마킹으로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낙동강 자전거 길 종주 계획을 추진한 오동호 행정부시장은 “이번 낙동강 자전거 길 벤치마킹을 통해 국토종주 길인 낙동강 자전거 길과 울산의 자전거 길을 연결해서 서울에서 낙동강을 따라 태화강과 동해안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순환 코스를 만들어 강과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는 울산을 자전거 타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방어진에서 석남사까지의 동서축과 부산 기장에서 경주까지 이어지는 남북축 구축 등 2015년까지 총 450㎞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를 조성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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