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 선정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 선정은 공공도서관이 지식정보센터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활동이 강조되는 등,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다른 도서관이 이들을 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우수 건축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은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립 중인 전국 800여 개 공공도서관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도서관 중, 건축적 측면이나 운영 관리적 측면에서 다른 도서관이 참고할 만한 도서관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에서는 작품성, 기능성, 환경성, 운영 및 관리, 부지 및 옥외 공간 계획 등 5개 항목을 평가하였으며, 1차 심사에서 37개 도서관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서울 노원정보도서관 등 25개 도서관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문화부는 선정된 25개 도서관의 작품 소개, 건축개요, 운영프로그램, 조직 운영 및 관리, 건물 도면 및 내·외부 사진 등을 수록한 ‘건축 우수 공공도서관 사례집’을 발간하여 전국에서 공공도서관을 건립할 때, 이를 유용한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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