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의 주요 업적을 살펴보면,
■ “KAIST 비전 2005” 수립 및 추진
KAIST를 세계적인 연구중심 이공계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재정적, 구조적 취약점의 파악과 이의 강화를 통한 발전기반의 조성, 내적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과학기술중심사회 선도 방안 모색이 목표다. 지난 해 12월 14일 러플린 총장의 투자전략제안서 발표이후 비전임시위원회 등을 통한 내부논의를 거쳐 지난 4월 27일 최종(안)을 발표했다. 현재는 ▲2005년도 중점 추진과제 4개(2개국어 병용 캠퍼스, 문화, 예술, 법률, 경영/경제 등의 커리큘럼 확대강화, 종신교수제 도입, 학부생 연구참여 추진)를 선정, 실행단계에 들어갔으며▲비전추진위원회와 산하에 중점 과제 4개에 대한 소위원회가 구성/운영(위원 27명, 간사 4명)되고 있다. 이미 2차례의 운영결과 발표가 있었다.
■ 자동차기술경영전공 설치
국가전략산업인 자동차산업의 글로벌리더가 될 고급 기술경영인력의 양성, 기술과 경영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과정의 새로운 모델 정립 및 전파, 동북아시대의 과학기술/경제 허브로의 발전에 기여키 위해 설치되었다. 오는 9월에 1기 입학식이 있다.
■ 문화기술(CT)대학원 설치운영
문화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 전문인력(석/박사)을 양성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창작 및 산학협력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석사과정 100명, 박사과정 40명 규모로 운영되며, 오는 9월 개원한다. 전공은 콘텐츠창작기술, 디지털문화기획 및 이론, 문화산업경영 등 3개 분야이며, 교수진은 40명 내외로 구성된다.
■ 학생교육 프로그램의 강화
미래지향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리더 양성이 목적이다. 교과과정을 혁신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예비신입생 대상의 사전 교육프로그램인 챌린지코스(외부기관 위탁 신체훈련)와 리더십 프로그램의 시행 ▲우수 인력의 조기배출을 위한 석/박사 통합과정 개설▲경제, 경영, 법학 과목의 집중적 교육을 통한 경제 마인드를 갖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한 비즈니스 경제학 프로그램(Business Economics Program) 개설 등
■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시행
미래의 교육방향과 시장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 확대 ▲반도체공학 프로그램(하이닉스반도체)▲정보통신프로그램(데이콤, 하나로통신 등)▲소프트웨어전문가프로그램(삼성전자, LG전자)▲의과학대학원 과정▲동북아기술경영과정▲삼성반도체학제전공▲e-매뉴펙튜링리더십 과정 등
■ 학생에 대한 서비스 및 환경 개선
▲각종 증명서(재학, 성적, 졸업, 교육비납입증명서 등) 인터넷 발급 시스템 시행▲강의실 환경 대폭개선▲납입금 고지 및 납부방법 변경▲외국인 학생을 위한 영어강의 실시 등
■ KAIST 대덕R&D특구준비위원회 설치
분야별 위원 3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전문성, 범학제성, 리더십을 갖춘 전문인력 공급▲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천 핵심 기술 개발▲기술의 상업화에 필요한 기술이전, 벤처지원 등 수익모델 적극개발▲특구내 글로벌 환경을 토대로 국제적 교육, 연구 경쟁력 함양 등에 대한 정책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 기타 지난 1년간의 주요 대내외 활동으로서,
▲삼성전자(반도체학제전공 설치), 삼성LCD총괄(산학협력, 디스플레이연구센터 설치), 삼성서울병원(연구공동체협약), LG전자(소프트웨어전문가 석사과정 설치), 문화관광부(CT대학원 설치), 을지의과대학교(공동연구), 대전 8개대학 공동협약(외국인유학생기숙사 건립) 등 협약체결 7건
▲스탠포드 대학, MIT, 하버드 대학, 시카고 대학, 존스홉킨스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 보스톤 대학, 동경대학, 교토대학, 스미스소니언 등 외국대학 및 기관, 단체 초청강연 15회
▲전경련 신춘포럼, 한국공학한림원 CEO 포럼, 국회 미래전략특별위원회, 국회사이앤텍포럼, 벤처코리아 2004, 서울대, 포항공대, 한동대, 한미과학기술협력심포지엄, 삼성학회,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 한-스웨덴국제공동심포지엄, 서울, 부산, 한성, 제주, 의정부과학고 등 국내기관 초청특강 30여회
▲대통령, 국회의장, 교육부총리, 과학기술부총리, 정통부장관, 문화관광부장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서울대총장,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AEARU)소속 대학 총장, 주한 미국, 영국, 네델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대사, 외국 대학총장, 삼성, 현대, LG, 신한금융그룹 등의 기업 CEO 등 50여명의 주요인사 접촉
▲뉴욕타임즈, 파이낸셜타임즈, 보스톤글로브, 요미우리, 니혼게이자이 등 국내외 주요언론과의 인터뷰, 기자회견, 간담회 및 출입기자 공관초청행사 등 60여회
▲사이언스코리아 생활과학교실, KOTRA 외국인 투자유치 홍보물 등 영상물 제작 7회
▲기타 물리의 해 선포식, 호암상 시상식, 대덕R&D특구 선포식, 미국과 일본의 주요학회 참석 등을 통해 국내외에 KAIST의 위상을 제고했으며,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키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40세 때부터 시작한 피아노 작곡과 연주는 지금도 계속하고 있으며, 한글은 이제 완전히 읽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출입기자들을 공관으로 초청한 자리에서는 그가 작곡한 “거품의 사육제(Carnival of Bubble)”를 직접 들려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우주(A Different Universe)"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책속에 있는 9장의 그림은 그가 직접 그렸을 정도로 그림솜씨도 뛰어나다. 주말에는 여전히 캠퍼스를 산책하거나, 인근 갑천 둔치 등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즐긴다.
러플린 총장은 양자물리학의 세계적인 대가로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도에 “분수양자 홀 효과”를 처음 이론적으로 설명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1985년도부터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난 해 KAIST 제12대 총장에 취임했다.
웹사이트: http://www.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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