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달려라 서울메트로 UCC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심한별 ‘나의 메트로 이야기’ 대상 차지, 총 수상작은 21작품

- 수상작은 전동차 및 승강장 등에 상영, 각종 공익홍보에도 활용

서울--(뉴스와이어)--시민들이 만드는 지하철 이야기, 서울메트로 UCC 공모전의 수상작 21편이 발표되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8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5회 달려라 서울메트로 UCC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오는 30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과 7월, 2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심한별씨(남·26)의 ‘나의 메트로 이야기’가 영예의 대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홍성진씨(남·27)의 ‘사통팔달 서울메트로’와 김혜선씨(여·29)의 ‘SMILE METRO, 1050! 1,050원의 행복’이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5회 째 진행된 UCC 공모전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61편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지하철 환경과 지하철 여행 정보들을 비롯하여 에티켓과 서울메트로 기업 홍보 영상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출품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심한별 ‘나의 메트로 이야기’는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을 잔잔한 음악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감각적으로 표현, 보는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UCC 작품이 지하철 에티켓에 집중되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 공모전에는 에티켓에 대한 작품은 8편에 불과했으며, 오히려 시민 개개인이 느끼는 지하철에 대한 잔잔한 이야기들이 증가했다.

서울메트로는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장려상과 입선자에도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전동차 및 승강장 행선안내게시기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지하철 이용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공익홍보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 UCC는 시민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매우 소중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이야기를 모으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홍보실
신규일
02-6110-516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