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수 민간·가정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추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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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2 13:20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보육환경이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추가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저렴하면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광주시에는 지난해 7월 21개소가 선정되어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공형 어린이집’ 추가 선정은 평가인증 90점 이상과 정원충족률 80%이상인 광주소재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당해 시설원장이 오는 24일까지 어린이집에서 이용하고 있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http://cpms.childcare.go.kr/)을 통해 신청서 및 자기평가서를 업로드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가선정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인증 점수 ▲ 건물의 소유 형태 ▲보육교직원 전문성▲취약보육서비스 운영여부 ▲지자체 특성화지표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4일 최종 발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http://cpms.childcare.go.kr/) 시도 공지사항 “공공형 어린이집 추가선정”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062-613-2302) 또는 관할구청 보육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어린이집은 오는 10월부터 정원규모에 따라 월 96만원에서 87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고,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표준보육과정에 기반한 보육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광주시 최연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앞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민간·가정어린이집들이 보육환경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어린이집으로서 품격을 높여나가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