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시청률 결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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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08:50

서울--(뉴스와이어)--2012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의 HUT는 38.3%, 지상파 4채널(KBS1, KBS2, MBC, SBS)의 시청률 합은 23.1%로 올림픽 전 2주에 비해 모두 상승하였다. 또한 전년도 동일기간(2011.07.28-2011.08.12)과 비교해 HUT(35.3%), 지상파 4채널의 시청률 합(17.9%) 모두 상승하였다. 휴가철인 점과 우리나라와 런던의 시차가 약 8시간으로 주요 경기들이 새벽에 중계된 점을 고려했을 때, 런던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았음을 알 수 있다.

각 지역별 시청률을 살펴보면, 수도권지역의 시청률(24.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시청층은 여 40대 ~ 60대, 남자 50 ~ 60대였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40대와 60대 이상(13%), 남성의 경우 60대 이상(12%)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 기간 동안 지상파 4채널의 시청률은 올림픽 전 2주에 비해 거의 모든 시간대의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축구와 같은 주요 경기 중계가 있었던 02~05시대는 심야시간임에도 시청률이 약 10% 내외로 나타났다.

올림픽 기간 동안 일별 시청률을 살펴보면, 4강 진출을 이뤄낸 영국과의 축구 경기가 있었던 8월 5일의 시청률이 31%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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