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신명나는 어울림, 고궁박물관 음악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전통과 현대의 신명나는 어울림, 고궁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국립고궁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단 영산’ 단원 40여 명이 펼친다. 웅장한 관현악 협주와 민요, 성악, 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음악을 현대적 기법으로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이다.

또 왕과 왕실의 이야기가 담긴 생생한 문화를 보여주고자 새롭게 개편한 국립고궁박물관의 상설 전시실과 어보(御寶), 어책(御冊) 등 다양한 왕실유물을 볼 수 있는 ‘왕의 상징 어보(御寶)’ 특별전도 이 날 저녁 7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된다.

공연과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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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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