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로드, 지적 상상의 길’ 전시회,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열려
※ < 페이퍼로드, 지적 상상의 길> 전시 개요
기간 : 2012. 8. 20.(일) 11:00~ 26(일) 12:00, 7일간
*전시회 관람 시간 10:00 ~ 17:00 / 관람료 무료
장소 : 아시아문화마루
주제 : ‘포스터의 숲을 만나다’
→ 한, 중, 일, 대만 그래픽 디자이너 33명의 대표작 100여 점 전시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주관 : 한국예술종합학교
관람 문의 : 010-9074-4714
끊어진 아시아 페이퍼로드의 길을 잇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은 20(월) 오전 11시 아시아문화마루(062-236-0481)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 19개국 전통 음악·무용위원과 공연단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前)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인 박유복 교수가 기획한 이번 개막식에서는 다섯 가지 색깔의 물감을 종이 위에 뿌리고 자전거 타이어에 그 색깔들이 묻게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문화의 향기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 널리 퍼져나가라는 내용을 담는다. 그뿐만 아니라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매화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영상, 음악, 바라춤 등이 전시 작품과 어우러진다. 아울러 위에서 떨어지는 매화 꽃송이 등을 통해 아시아문화주간의 주제인 ‘아시아의 길-문화의 꽃이 피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시대, ‘종이’라는 아날로그적인 매개체를 통해서 끊어졌던 동아시아 문명의 길을 이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서기 105년 중국 후한시대 환관 채륜이 종이를 발명한 이래 중국에서 꽃피운 목판인쇄술은 대륙 전역에 불교를 실어 나르며, 동아시아 삼국을 하나로 묶어냈다. 또한 아시아의 종이가 서역으로 전파되어 9~15세기에 걸쳐 수만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도 하였으며, 유럽에 전파된 종이는 유럽 문명사에 있어 근대화를 촉진시킨 방아쇠 역할을 했다. 또한 종이를 통해 이루어진 교류의 길을 통해 도자기, 불교, 한자, 차, 면, 쌀, 두부 등이 서양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전시는 ‘포스터의 숲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대표 그래픽 디자이너 33명의 포스터 작품 100개가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자들은 종이로 이루어진 포스터의 숲을 거닐며 동아시아 사람들의 생활 속에 숨 쉬고 있는 시각 문화의 동질성과 차이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페이퍼로드, 지적 상상의 길’ 전시회의 순회전으로서, 8월 광주 아시아문화마루 전시 이후 11월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관에서도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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