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전국 소외 아동·청소년 대상 ‘지구별 여행학교-국내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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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2-08-13 10:59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2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 여행학교-국내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외 아동 청소년들이 국내 및 해외 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꿈을 새롭게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구별 여행학교-국내편’은 참여 연령별 맞춤형 여행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생에게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제시 여행’이, 중. 고등학생에게는 직접 꿈을 찾아나서는 여행을 기획하고 도전해보는 '공모 여행’이 제공되어 진행된다.

이번 ‘지구별 여행학교-국내편’ 제시 여행에는 부모의 빈곤이나 가정해체로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기/인천 지역의 6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65명이 초청되었다. 도시 생활이 익숙했던 아이들은 안성 팜랜드의 트랙터마차타기, 양떼먹이주기 체험으로 자연 속에서 뛰놀며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닐 수 있었으며, 하나투어가 제작에 참여한 증강현실 뮤지컬인 ‘초록이의 우당탕탕 세계여행’ 관람으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아이들은 100여 개의 직업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물론,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빵왕 김탁구체험관 등에서 여러가지 직업들을 경험하며 폭넓은 직업관을 형성해 나갔다. 하나투어는 여행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그때그때 기록할 수 있도록 별도로 제작된 지구별 여행노트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알찬 여행을 도왔다.

희망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직업이 있는지 몰랐다.” 며, “그림 그리는 것도 신나고 빵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갑자기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져서 고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투어 최현석 사장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제한된 꿈을 키워올 수 밖에 없었던 아이들에게 여행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만나게 해 주는 일은 항상 감동적이다.” 며, "하나투어는 여행으로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앞으로도 쭉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 여행학교-국내편'의 ‘공모 여행’은 전국 10개의 기관, 150명의 저소득층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창의적인 여행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동안 기관별로 자유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