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 흙공 만들어 하천수질 개선시켜
- 하천을 살리는 방법! EM 흙공을 아시나요?
자원봉사 소양교육 후 바로 주은아너스봉사단의 임영애단장과 단원들의 실습지도가 이어졌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해 온 쌀뜨물 한 병씩을 갖고 실습을 진행했다. 준비된 쌀뜨물에 발효와 정균작용을 하는 EM(Effective Micro organisms 유용한 미생물군)원액을 섞고 설탕과 소금을 넣어 7~10일간 발효시키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 생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EM발효액을 흙과 섞어 반죽하여 흙공을 만들었다. 이것을 일주일 정도 건조시켜 오는 14일(화), 고양시 공릉천에 직접 던져 넣을 계획이다. 이 흙공이 하천 바닥에 가라앉으면 1년 후,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여 고양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물속의 자연을 소생시키게 될 것이라는 설명에 호기심을 품고 공릉천에서 이어질 2차 활동을 기약했다.
웹사이트: http://www.gy136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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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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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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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