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빵·쿠키 300봉지 결식아동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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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2012-08-14 09:04
화성--(뉴스와이어)--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에서는 14일 농업기술원내 경기향토음식전수관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빵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회원들이 만든 빵과 쿠키 300봉지는 도내의 지역아동센터(우리꿈, 안녕)에 전달돼 학교급식지원 대상자 중 방학기간동안 학교급식을 할 수 없는 50명의 아이들이 먹게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임재욱 원장은 “아이들이 맛과 영양이 뛰어난 우리 쌀로 만든 빵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교급식의 사각지대인 방학에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회장 윤순노)는 지역 향토음식 문화를 계승하고 바람직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1995년 조직됐으며, 현재 23개 시군에서 13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nongup.gyeongg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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