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HRD 고객센터’ 개통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동훈)은 고객에게 신속·정확·친절하고 질 높은 고객상담 서비스제공을 위해 7월 8일부터 콜센터인「HRD 고객센터」를 개통해 전격 서비스에 나섰다.

공단은 고객만족경영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콜센터 구축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금년 3월 구축계획을 확정하여 5월 16일 콜센터 구축사업에 착수하였다. 콜센터 명칭은 내부직원 공모를 통하여「HRD 고객센터」로 정하고, 6월1일부터 6월23일까지 전문상담원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6월24일부터 「HRD 고객센터」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HRD 고객센터」는 기존의 공단 대표번호 3271-9114와 안내전화3271-9190, 3271-9191번을 포함해 동시에 60회선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대표번호 1644-8000으로 전환하여 전문상담원을 통한 전국의 고객요구사항을 신속·정확·친절하게 처리하게 된다.

공단 대표번호 3271-9114번은 고객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시적으로 그대로 유지하며, 1644-8000번 서비스 번호에 자동으로 착신되도록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1644-8000번 단일번호로 통합하여 전국 어디서나 One-Stop, Total 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HRD 고객센터」1차 상담원은 자격시험 일정안내 등 일반적인 문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1차 상담원이 처리할 수 없는 출제/채점 등 전문적인 상담에 대하여는 상담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2차 전문상담원이 분류하여 해당부서로 이송, 고객에게 직접 상담서비스를 제공토록 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정확하고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HRD 고객센터」개통으로 전문상담원에 의한 One-Stop, Total 고객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고 아울러 공단 직원의 단순 전화상담 감소에 따른 업무효율성 증대로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연락처

홍보팀 송웅범 차장 02)3271-9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