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2회 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대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8. 14(화) 오전 10시,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2회 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는 친환경농업인의 책임감 고취와 친환경농업의 육성,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농업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친환경농업인들은 “사회적 책임의식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의식을 함양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생산에 매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어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박수희 메너코리아 대표의 특별강연에 이어 친환경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잔치,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 관람 등 다양하게 이루어 졌다.

한편,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05. 7. 31일 설립되어 도내에서 현재 친환경인증을 받은 17개 시·군 1만여 명의 농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친환경농업분야의 새로운 정보, 지식, 기술, 경영 등 노하우를 전파해 도내 친환경농업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는‘도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생명산업 구현’이라는 비전아래 친환경농업육성에 필요한 제도 마련, 지역실정에 맞는 친환경농업육성 장기계획 수립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1만여 친환경농업인들이 역량을 결집하여 동시다발적인 FTA, 농촌 고령화 등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잘사는 경북 농촌의 모습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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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친환경농업과
053-95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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