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매개 모기’ 조심 하세요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도내에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10일 현재 도내 말라리아 환자는 3명(전국 322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명의 절반에 불과하다.

그러나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도내에서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데다, 경기도와 인천, 강원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매개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 강원도 철원군,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 등은 현재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상태로, 이들 지역에 대한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요즘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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