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대의 정자스캔들 영화 ‘Mr.스타벅’, 9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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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0:45

서울--(뉴스와이어)--올 가을 남자들이 바짝 긴장할 영화가 온다. 21세기 최대의 정자스캔들 영화 이 9월 13일 국내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은 정자기증 때문에 졸지에 533명의 자식이 생기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이다.

프로포즈 하루전 533명의 아이가 생겼다
북미 영화제 관객상을 평정한 바로 그 영화

프로포즈 하루 전 자신에게 533명의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주인공 데이비드는 젊은 시절 ‘스타벅’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정자기증 아르바이트를 했다. 이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 그런데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마음 먹은 하루 전, 그에게 533명의 생물학적 아이가 있고 그 중 142명의 아이가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겠다는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 사건은 하루 아침에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고 ‘정자왕’ 스타벅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남모르게 이 일을 해결할 사람은 자신 뿐. 데이비드는 소송을 제기한 자신의 생물학적 아이들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

영화 은 철부지 한 남자가 진짜 아버지가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가는 영화이다. 캐나다 퀘벡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는 북미권 수많은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휩쓸 정도로 공개 당시 반응이 뜨거웠다. 희대의 황당 해프닝을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버무려 내는 감독의 솜씨는 당장 헐리웃 리메이크 제작 연출까지도 의뢰받을 정도로 뛰어나다.

“제가 533명 아이의 생물학적(?)아빠랍니다”
‘정자왕 스타벅’의 얼굴이 궁금하다! 티저포스터 공개

한편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의 티저포스터는 과연 이 세기의 정자스캔들을 일으킨스타벅은 누구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자신의 정자로 인하여 태어나게된 수많은 아이들의 사진을 바라보는 표정을 알 수 없는 주인공의 뒷모습은 ‘내가 533명 아이들의 생물학적(?) 아빠’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과연 스타벅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이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앞으로 벌어질 드라마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티저포스터에서 얼굴을 숨긴 ‘스타벅’이 과연 본 포스터에서는 정자왕의 얼굴을 공개할 것인가도 궁금하다.

21세기 최대의 정자스캔들
9월 13일 희대의 정자소송이 펼쳐진다

젊은 시절 실수로 인해 인생 최대의 사건을 맞이하게 된 스타벅! 과연 스타벅은 이 사건을 잘 해결하고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아버지이지만 아버지라 말할 수 없는 희대의 친자 소송의 결말은 9월 13일 극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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