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2012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

서울--(뉴스와이어)--박원순 시장은 14일(화) 오후 14시, 용산구 효창동에 있는 백범기념관에서 2012 하반기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주재,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한다.

이날 회의는 다음 주에 있을 2012 을지연습에 대비한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 등 통합방위 유관기관의 보고와 준비상태 점검이 있을 예정이다.

인사말을 통해 박원순 시장은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을지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당부한다.

아울러 최근 폭염으로 인한 피해 상황 속에서 수도방위사령부 등 통합방위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으로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앞으로도 포괄적인 안보 개념에 부합해 통합방위협의회를 운영해 나가자고 강조한다.

한편, 이번 회의는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의장으로 회의를 주관하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박남수 수도방위사령관 등 22명의 서울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서울시 실·국·본부장 및 지방공사사장, 서울시 자치구청장 등 총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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