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2년 1학기부터 일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대학원생 제외)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대전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만 해당된다.

* 다른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이자를 받았거나 제적 또는 타 시·도 전출자는 제외

지원액은 1년간의 이자액(소득기준에 따라 2.4% ~ 3.9%)이며 3백만 원을 대출받았을 경우 72,000원 ~ 117,000원이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별도 신청 없이 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정보 자료를 제출받아 지원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학생의 계좌로 이자를 입금하고 문자 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도 1학기에는 6,907명의 학생이 17,558백만원(일반학자금 1,331명 3,650백만원, 든든(취업후상환제)학자금 5,576명 13,908백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는 일반학자금 대출자만 지원 가능한 160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내년부터는 든든학자금 대출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 확보해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교육협력담당관실
042-270-317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