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물 세금, 편리한 가상계좌로 납부하세요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주영섭)은 8.16일부터 소액($1,000이하) 국제우편물에 부과되는 세금을 종전에 납세자가 주로 집배원 또는 은행창구에서 납부하던 것을 전용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가상계좌 납부방식은 납부자가 하나의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인터넷뱅킹, 자동화기기(CD/ATM), 무통장 등 자유롭게 납부방식을 선택하여 휴일에 관계없이 연중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이다.

관세청은 가상계좌 납부제도 시행으로 납부자가 금융기관을 직접방문하거나 현장에서 현금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되어 대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편물 도착전에 납부대상자의 휴대폰에 가상계좌번호를 문자메세지로 안내함으로써 납부자가 손쉽게 확인하여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특수통관과
042-481-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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