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7%, “친일 청산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알바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친일 청산 수준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51.1%)’고 평가하고 있었다. 여기에 35.7%는 아예 ‘친일 청산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친일 청산이 ‘그만하면 충분하다(5.3%)’거나, ‘완벽하게 잘 이루어졌다(3.1%)’는 의견은 모두 합쳐 10%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친일청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연하다’는 쪽에 목소리가 모아졌다. 남학생의 74.2%, 여학생의 73.8%가 “당연히 필요하며, 지금이라도 당장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제는 미래를 봐야 할 때, 굳이 필요 없다”는 의견은 17.5%에 불과했으며, 8.5%의 대학생은 “모르겠다”고 답을 유보했다.
한편 일제로부터 해방된 시기가 언제인지 정확히 알고 있냐는 질문에 대학생의 82.5%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모르겠다’고 응답한 대학생은 17.5%였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9.7%만이 ‘모른다’고 답한 데 비해, 여학생은 이의 두 배가 훌쩍 넘는 23.8%가 정확한 해방시기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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