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수출기업 NEGO지원 특별FUND U$5억불 운용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정책당국의 정책에 부응하고 글로벌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출기업 NEGO지원 특별 FUND’를 조성하여 8월 16일(목)부터 운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미화 5억불의 한도를 설정하여 운용되는 이 ‘특별 FUND’는 주채무계열 대기업을 제외한 기업의 수출환어음매입(NEGO) 건에 대해 파격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형태로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예를 들어 A중소기업이 어음기간 90일의 기한부 신용장 미화 1백만불 NEGO요청시 고시환가료 대비 1.5% 우대받을 경우 약 4.2백만원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 FUND는 론스타 이후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외환은행이 유럽발 재정위기와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여건이 어려운 수출기업에게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적용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운용하는 것” 이라고 하면서 “은행들도 유럽의 재정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외환은행은 국내 은행 중 수출입 업무를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선도은행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별도의 FUND를 특별히 조성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수출기업에게 Nego 환가료 우대를 통한 수출성장 동력을 지원함은 물론, 신규고객 유치와 거래Mian통하여 수출실적 증대로 Market Share 1위 유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 FUND는 한도 미화 5억불 범위 내에서 약 5개월간 회전 운용되므로 누계 기준으로 약 15억불 정도의 금액을 수출기업에 지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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