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제유가,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0/B 상승한 $93.4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3/B 상승한 $114.03/B에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9/B 상승한 $109.32/B에 거래 마감
미국의 경기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
미 상무부는 지난 7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0.3%를 웃도는 수치로 지난 2월 이후 최대 증가율임
또한, 노동부는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시장 예측치 0.2%를 상회한 전월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
또한, 일부 유로존 국가들의 경기지표도 호조를 보임
2분기 독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 0.1%를 상회하는 0.3%를 기록
또한, 0.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프랑스 2분기 GDP 성장률도 0%를 기록
이란-이스라엘 대립 지속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미 국방부 리언 패네타 장관은 미국은 아직 외교적 노력을 통해 이란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14일 기자회견에서 언급
또한, 동 장관은 이스라엘의 핵시설 공격 가능성에 대해 아직 결정이 내려진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힘
한편, 이란 외무부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임박설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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