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첫 벼베기, 8.15 맞아 광복쌀로 출시

- 광복절을 기념하는 햅쌀 브랜드화로 틈새시장 개척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에 맞추어 8. 16(목)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 조기햅쌀작목반 이시욱(42세)씨 농가에서 올해 도내 첫 벼베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벼베기를 실시하는 조기햅쌀작목반에서는 지난 4월30일 모내기를 실시하여 100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이는 일반적인 조생종 벼보다 약 한달 가량 빨라 8.15를 즈음하여 광복쌀을 생산하게 되었다.

조기햅쌀작목반은 영주시와 안정농협에서 쌀값하락 및 생산비 증가에 따른 쌀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극 조기에 생산되는 햅쌀을 브랜드화 하여 농가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올해 진부올벼와 태봉벼 35ha규모의 광복쌀 생산단지를 조성하였다.

한편 조기 햅쌀작목반에서 생산되는 햅쌀은 전량 영주안정농협(미곡처리장)에서 수매하여 8월20일부터 8kg단위로 포장되어 택배·인터넷·하나로마트 등을 통하여 전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8.15를 기념하여 출시되는 햅쌀인 만큼 우리나라 최동단 독도에도 보내어 독도 경비대원들의 식탁에도 오르게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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