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동 삼호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계획안 통과…전체 세대수의 22% 이상 소형주택으로 건설
삼호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 근접하여 위치하며, 서측으로 경부고속도로, 동측으로 강남대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남측으로 250m 거리에 서일중학교와 서초초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8개동 907세대로 조합원분양(708세대) 및 일반분양(136세대), 재건축소형(임대)주택(63세대)으로 계획하였으며, 주민공동시설을 최상층에 설치하여 주민커뮤니티 활성화와 더불어 차별화된 부대복리시설을 시도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단지 안에 독서실, 주민카페, 연회장 등 공동주택의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하였고, 입주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지원시설(2,867.10㎡)를 계획하였다. 또한 주변보도를 3m 확보하고, 시설녹지(3,324.40㎡), 공원(1,513.10㎡) 등 총 4,837.5㎡(대지면적의 12.10%)의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기부채납한다.
금번 심의 건은 중·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도시 3~4인 가구 수요에 부응하여 중·소형 평형(59㎡, 74㎡, 84㎡)을 전체 세대수(907세대)의 64.2%(582세대)로 확대하였고,
- 소형(59㎡) 202세대(전체 세대수의 22.3%)
또한 재건축소형(임대)주택 63세대를 공급하여 서민을 위한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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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