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주민과 함께 자살예방 개방형 토론회 개최
서울시는 8월 31일(금) 오후 1시부터 강서구청 지하 상활실에서 ‘세계 최고의 자살률, 우리의 이슈와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00명의 지역주민과 지역 통반장,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1차 개방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토론회는 8월 31일(금)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2차 토론회는 9월 5일(수)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지역 통반장, 복지관 및 종교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 실무자 등 1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우리 동네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토론회는 해당 지역 자살문제에 대한 사회적 배경 및 심각성에 대해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동 단위의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건강 형평성 향상 및 자치구 자살률 감소를 위하여 지역사회기반 자살예방사업을 올해 2월부터 5개 구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범사업 평가 후 2013년부터 25개 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5개 지역은 자치구 자살률, 자립도, 사업의지 등을 고려하여 강서구, 관악구, 노원구, 성북구, 은평구 5개구가 선정되었으며 이 중 강서구 및 관악구 2개 구에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자치구 정신보건센터는 지역주민 중 자살시도자에 대한 위기관리서비스,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지원서비스, 자살유족을 위한 정서관리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2011년 통계청이 발표한 서울시 자살률은 26.2명(인구 10만 명당)으로 2006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5개 구의 자살률을 비교한 결과 최고 38.0명에서 최저 20.2명으로 자치구별로 큰 격차가 발생하고 있어 같은 자치구 내에서도 동별로 자살률 격차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기존 서울시의 광역단위 자살예방사업은 서울시 전체의 기반과 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되어 자치구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펼치는데 한계가 있었다”라며 “효과적인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자살예방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토론회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강서구청(www.gangseo.seoul.kr) 8.20(월)까지, 관악구청(www.gwanak.go.kr) 8.31(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고 기타 문의는 서울시 보건정책과(☎3707-9282)와 해당 자치구 정신보건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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